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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툼바' 1100만 개 돌파! 농심, 주가 반토막 위기 탈출?

농심은 실적 악화로 주가가 하락하자 신제품 '신라면 툼바'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신라면 툼바는 신라면에 우유, 치즈, 새우, 베이컨 등을 넣어 인기 모디슈머 레시피를 구현한 제품으로, 출시 두 달 만에 1100만 개가 판매되었다. 

 

제품은 삼양의 '불닭볶음면'과 맛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농심은 이를 통해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신라면 툼바가 해외에서 성공해야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제품의 혁신성보다는 MZ세대 사이에서 밈이 될 수 있는 요소가 흥행에 중요하다고 지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