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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이브에 계약해지 요구'… K팝 지각변동 예고!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갈등이 표면화됐다. 

 

뉴진스는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가 자신들을 보호하거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29일 0시를 기점으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팀명 사용 여부 등 여러 문제가 불투명하지만 법적 절차는 밟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어도어는 전속계약이 2029년까지 유효하며, 계약 해지 사유가 없다고 반박했다. 

 

뉴진스의 요구 사항에 대해 항목별로 해명하며, 대화의 문은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양측의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지만, 전속계약 효력과 팀명 사용 문제로 대립이 지속될 전망이다.